여성일자리와 고용 창출

연구보고서

이전보고서

여성일자리와 고용 창출

  • 저자

    조윤선 여성복지부장관
  • 발간일

    2014-03-25
  • 조회수

    74,282
요약 내용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25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조 장관은 “지속 근무 및 경력 단절 여성의 재진입은 취약한 게 현실”이라며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이 남성 수준까지 높아지면 20년간 매년 국내 총생산(GDP)이 1%포인트 높아진다” 고 지적했다.
또한, “경력 단절 여성 중 재취업을 하지 못한 여성은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다”며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어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대 고용률은 여성이 57.8%로 남성보다 2.1%포인트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문제는 여성이 출산 육아 등을 경험하는 30대에 접어들면 경력 단절로 인해 고용률이 급감한다는 점입니다.”

조 장관은 “여성가족부 명칭 변경은 지금까지 여성 인권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고려해서라도 쉽지 않은 문제”라고 난색을 표시했다. 조 장관은 “현재 정치권에서 현 여성발전기본법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며 “관련법 명칭이 어떻게 발전하느냐에 따라 부처 이름도 연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URL을 복사하시겠습니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