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사태의 한국경제 파급영향

연구보고서

경제

그리스 사태의 한국경제 파급영향

  • 저자

    홍준표 연구위원
  • 발간일

    2015-05-11
  • 조회수

    24,155
요약 내용

경제주평 15-19호

■ 그리스 사태의 한국경제 파급영향

■ 그리스에서 디폴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5월 11일 그리스와 채권단간의 구제금융 협상이 결렬될 경우, 채권단에 대한 부채 상환이 어려워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발생이 우려된다. 이 경우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및 유럽 경기 재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부진한 한국의 수출 경기도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그리스 사태 악화의 한국경제 파급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국제 금융시장) 그리스에서 디폴트가 발생하고 그렉시트 우려가 확산되더라도, 국제 금융시장내 불안정성은 과거 유럽재정위기보다 강도는 약하고 지속기간은 짧을 것이다. 그리스 채무에 대한 유럽계 은행 연계, 특히 남유럽 은행 연계는 과거 대비 약해졌고, 과거 재정위기를 겪으며 유럽안정매커니즘(ESM) 및 성장안정 협약 등 금융안정망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이 불거졌던 2015년 1/4분기 그리스 국채금리는 급등했지만, 다른 남유럽 국채금리는 하락하여 차별화가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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