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계수와 슈바베계수의 동반 급등-국민계정으로 살펴본 가계소비의 특징과 시사점

연구보고서

경제

엥겔계수와 슈바베계수의 동반 급등-국민계정으로 살펴본 가계소비의 특징과 시사점

  • 저자

    주원 이사대우
  • 발간일

    2021-03-09
  • 조회수

    146,965
요약 내용

현안과 과제 21-03호

■ 엥겔계수와 슈바베계수의 동반 급등-국민계정으로 살펴본 가계소비의 특징과 시사점

■ 개요
가계의 기본적 생계유지용 소비인 의식주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36.8%로 2019년의 35.1%에서 1.7%p가 급증하였다. 이는 15년 전인 2005년 37.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우선 가계소비 중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하는 엥겔계수(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지출 비중)는 2019년 11.4%에서 2020년 12.9%로 1.5%p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20년 전인 2000년 13.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음으로 슈바베계수(임대료 및 수도광열 지출 비중)는 2019년 17.6%에서 2020년 18.7%로 1.1%p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14년 전인 2006년 18.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된다.
엥겔계수와 슈바베계수 급등의 원인으로는 첫째, 공통적으로 경제위기 국면에서 미래 불확실성 크게 확대되면서, 가계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현상이 발생하는 점을 들 수 있다. 둘째, (밥상 물가 급등) 엥겔계수 급등은 최근 식료품 물가의 상승에도 상당 부분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주택 시장 불안) 슈바베계수 급등은 주택매매가격 상승과 이에 따르는 전월세 비용 상승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가계의 기본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가계 실질 소득 확충을 위해 재정정책의 경기안정화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소비 심리의 과도한 위축 방지를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방역을 유지하면서 체계적인 내수 진작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셋째, 식탁 물가 안정을 위해 불필요한 물가 상승 요인의 억제와 물가 급등 품목에 대한 시장 수급 상황 개선에 주력해야 한다. 넷째,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 공급 확대 및 저가 주택임대 시장 활성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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