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중국베트남보다 경쟁력 우월

연구보고서

통일경제

개성공단, 중국베트남보다 경쟁력 우월

  • 저자

    이해정 /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 발간일

    2011-07-13
  • 조회수

    2,247
요약 내용

개성공단 착공 8주년(2003. 6. 30 착공)을 맞아 개성공단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분석하였다. 2011년 3월말 현재, 개성공단에는 122개 기업이 가동 중으로 46,302명의 북측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누적 생산액은 12.0억 달러에 달한다. 2010년 개성공단 사업과 관련한 남북 교역은 14.4억 달러로, 남북간 상업적 거래 18.9억 달러의 약 76.4%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총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는 개성공단 조성 계획이 완료되면 약 35만 명의 고용창출과 연 160억 달러의 생산 효과가 기대된다. 개성공단 사업은 정치,군사적으로는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 분위기 조성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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