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의 신통상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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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의 신통상정책 방향

  • 저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발간일

    2013-08-26
  • 조회수

    101,083
요약 내용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이 26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공동 개최한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면밀하게 검토해야 할 사안입니다. 대외적으로 외톨이가 돼서는 안 된다는 측면도 적절히 판단할 생각입니다.” 라고 답했다. 그동안 “참여해도 큰 실익이 없다”며 선을 그었던 태도와는 다소 달라진 화법이다.
미국이 주도하는 TPP는 2015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세 철폐와 경제 통합을 목표로 하는 자유무역협정(FTA) 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12개국은 지난 23일 연내 타결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중국 역시 TPP 참여 가능성을 내비쳐 한국도 더 늦기 전에 참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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