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경제환경과 정책과제

연구보고서

이전보고서

대내외 경제환경과 정책과제

  • 저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 발간일

    2014-07-16
  • 조회수

    99,518
요약 내용

이 총재는 16일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경밀레니엄포럼에서 “소비심리 약화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경제주체들의 단기적인 심리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내수를 살리기 위해 기준금리(연 2.5%)를 낮추는 방안에 대해 “단기적으로 소비를 진작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금리를 낮추면 가계부채가 늘어나고 금융소득자들의 소득이 감소해 소비 여력을 제약하는 부작용도 있다”며 금리 인하의 득실을 다각도로 따져볼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각 부문에 돈이 안 돈다는 지적에는 “비우량 기업은 자금 조달이 매우 어렵다”며 “한은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등을 위한 금융중개지원대출 확대 방안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리고 “성장잠재력 저하 및 수출과 내수 등 부문 간의 불균형, 가계빚 누증 등이 한국 경제의 당면 과제”라면서 “특히 성장 잠재력을 급속히 떨어뜨릴 수 있는 고령화 현상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체 인구 대비 생산가능 인구의 비중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인구 절벽’ 현상으로 경제의 잠재성장력이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얘기다.

현재 URL을 복사하시겠습니까?

공유하기